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뉴스레터,「CenteRing」입니다! 제7차, 2025 BASE CAMP Conference - "AI시대의 돌봄을 묻다" |
|
|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전국 실무자 70여 명 참여. 매우 높은 관심을 보여! |
|
|
인공지능(AI)이 사회 전반을 재편하는 시대, 돌봄의 본질은 무엇일까. 지난 10월 27일(월), 서울 중구에 있는 ‘교원투어콘서트홀’에서 열린 ‘2025 BASE CAMP in SEOUL Conference’는 “알고리즘을 넘어, 돌봄을 재편하다. (Beyond Algorithms: Redesigning Care)” 라는 주제에 많은 기대감으로 시작해 미래세대 아이들을 돌보는 실무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BASE CAMP Conference는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매년 주최하고 전국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아동 돌봄 분야 전문 컨퍼런스다.
충격적인 변화로 다가온 AI, 돌봄의 가치와 인간 중심성을 어떻게 지켜낼지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졌는데······
|
|
|
충남본부 정책간담회… 변화하는 돌봄 환경 대응 논의 |
|
|
현장의 현실과 제도 간 괴리 해소를 위한 목소리 이어져 |
|
|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충남본부는 지난 11월 13일,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변화하는 돌봄 환경 속에서 지역아동센터가 직면한 과제와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옥경원 대표가 참석해 전국 정책 흐름과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으며, 충남 지역의 센터장·실무자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먼저, 최근 뚜렷해지고 있는 아동 수 감소로 인해 운영 안정성과 프로그램 지속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다. 감소한 아동 수를 반영하지 않고 기존 기준과 평가 체계를 동일하게 적용하는 것은 현장에서 큰 부담이라는 의견이 이어졌다.
종사자 처우와 업무 환경도 핵심 논점으로 다뤄졌다. 교육과 돌봄을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이중 역할, 명절수당 부재, 야간돌봄 등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업무 증가 등은 인력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어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데 참석자들이 공감했다. 급식지원 단가, 평가 기준과 같은 제도 역시 실제 운영환경과 괴리가 있어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 |
|
|
충남본부 정책간담회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
|
|
|
지역아동센터 아동 15명,
일본 에히메현에서 국제교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국내 초·중등학생 15명과 대학생 봉사자들이 내년 1월 일본 에히메현에서 열리는 2025 日·韓 어린이서밋 in 에히메(2025 日韓児童サミット in 愛媛)에 참가한다. 이번 서밋은 양국 아동의 문화 교류와 국제적 감수성 함양을 목표로 에히메현이 추진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아동·청소년 교류 프로젝트이며, 프로그램은 아동 전문 공공시설인 ‘에히메 어린이성’에서 진행된다.
한국 대표로 참여하는 아동들은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추천받은 아동들로, 서류 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오는 12월 1일 최종 15명이 선발된다.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참여를 통해 돌봄 기반의 아동들이 국제 무대에서 성장 경험을 갖도록 기회를 확대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
|
|
|
2025 日·韓 어린이서밋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
|
|
|
전국의 지역본부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창간 기념 시리즈, “지금 만나러 갑니다”
따스한 가을햇살과 곱게 물든 단풍이 가득한 10월 22일,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푸른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습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반갑게 맞아주신 서정미 충남본부장을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지역본부 활동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
|
|
Q1. 푸른솔지역아동센터 현장 상황은 어떻습니까?
A: 푸른솔지역아동센터는 아동들이 다양한 교육·문화 활동을 경험할 기회가 제한될 수 있는 지역적 특성이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센터에서는 교육, 문화, 음악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음악 프로그램의 경우 직접 악기를 구비해 아동들이 연주와 오케스트라 활동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봉사에도 참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Q2. 최근 지역아동센터 내 다문화 아동이 증가하고 있는데, 다문화 아동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A: 최근 지역아동센터 내 다문화 아동과 외국인 가정 아동이 늘어나면서, 이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는 지원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문화를 존중하는 수준이 아니라, 아동들이 자연스럽게 한국 생활에 적응하고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센터는 지역 대학, 주민, 상가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다양한 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사회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
|
|
|
청소년에게 안전한 한 달을! 2025년 신격호 롯데 플레저박스 전달식 |
|
|
지난 10월 30일, 롯데장학재단 회의실에서 2025년 신격호 롯데 플레저박스(여성청소년)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2,776명의 여자 청소년 아이들에게 5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월경용품을 지원받았다.
전달식에는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옥경원 대표와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 등 여러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 관계자들은 청소년들의 기본적인 생활권을 지키는 일의 중요성과, 이러한 지원이 아이들의 일상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다시 한번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달을 통해 아이들은 월경으로 인한 불편과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자기 몸을 존중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기본적인 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꾸준히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롯데장학재단의 이번 지원이 아이들의 일상에 힘이 되어, 스스로를 존중하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지원 소식을 지속적으로 전할 예정이다. |
|
|
2025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임원‧본부장 일본 워크숍 |
|
|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오는 12월 3일부터 3박 4일간 일본 후쿠오카 및 나가사키 일대에서 임원 및 본부장 전문 학습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본부장 간의 교류와 협력, 대화와 연대를 공고히 하고, 지역아동센터의 지역사회 대표자로서 함께 미래 방향과 운영 철학을 재정립하는 데 핵심적인 의의를 둔다.
특히, 오카와치야마 도자기 마을 방문 및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이 시간이 만드는 과정과 같다는 돌봄의 본질적 가치를 되새기는 교육적 배움을 얻는 한편, 공공 공간 혁신의 대표 사례인 다케오 시립도서관을 심층 관찰하여 복합문화공간의 운영 체계와 이용자 중심의 공간 구성을 학습하고 지역아동센터의 환경 및 서비스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실질적인 학습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나가사키 평화공원과 원폭 자료관을 견학하며 비극적인 역사 속에서 인권과 생명의 보편적 가치를 되돌아보는 역사 교육 및 성찰의 시간을 통해 사회적 연대의 힘을 다지는 중요한 일정으로 구성된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이번 워크숍이 기관 리더들이 해외 선진 사례를 통해 얻은 통찰을 현장에 실천가능한 전략으로 구체화하고, 지역아동센터의 질적 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본 일정은 미래 지역아동센터가 지향해야 할 혁신적인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는 중대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 |
|
|
제23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이하 한사협) 회장 선거가 치러지는 12월 3일(수)에 네 명의 후보자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후보자로 기호1번 정석왕, 기호2번 정성기, 기호3번 장재구, 기호4번 박일규 회원 4파전이다.
기호1번 정석왕 후보는 상근 회장 제도 도입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전문성에 부합하는 사회복지사의 정당한 처우개선을 복표로 하고 있다. 기호2번 정성기후보는 상근회장 제도의 강력한 도입을 주장하면서 협회의 개혁을 강조하고 있고,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확실하게 하자는 슬로건을 강조하고 있다. 기호3번 장재구 후보는 협회의 재정적 책임성을 강조하며 회비 납부 회원의 권익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사회적·경제적 약자와 함께하는 협회, 국민 복지 기본선에 대한 의견 발표 및 연대활동 전개하겠다는 공약을 세웠다. 기호4번 박일규 후보는 상근 회장 제도에 대한 3:1 대립 구도에서 현 체제를 유지하는 듯하며 호봉 체계 35호봉까지 확대 (22대 공약), 경력 단절 사회복지사 복귀 지원, 160만 자격증 문제에 대해 양적 통제보다는 질적 관리에 초점, 사회복지사가 정책 제안의 주체가 되는 시스템 구축, 정부와 건강한 거버넌스 구축등을 공약으로 내 걸고 있다.
이번 선거의 핵심 쟁점은 상근회장제도 도입 여부로 협회 운영의 집중도와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보인다. 기호 3번 장재구 후보는 협회가 회비를 납부하는 회원의 권익에 더 집중해야 한다는 독특하고 도발적인 주장을 펼치며, 협회의 운영 철학에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160만 명에 대한 문제의식은 공유하지만, 기호 4번 박일규 후보는 질적 관리에 초점을 맞추는 등 해법의 방향이 후보별로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선거인 명부 정보 수정기간은 현재 진행중이며 오는 12월2일(화)까지 정정할 수 있다.
<선거관련 후보자 경력 외>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조」 |
|
|
[교육]
-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_ 경산, 군산 (12/2)
-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_ 경주, 고창 (12/3)
- 전회원 _ 디자인 교육 (12/19)
- 전회원 _ 홈페이지 교육 (12/23) |
[나눔사업] 클릭 시 관련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
|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소식을 꾸준히 받고 싶으시다고요?
그럼 아래 구독하기 버튼 꾸욱! 눌러주세요! 다음 뉴스레터에서 또 만나요!
|
|
|
hjy@hjy.kr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동로 127, 경서타워 701호
1544-4196
|
|
|
|
|